오늘 내 조덱스에 미벨을 싣고 어딘지 알 수 없는 아니...나리공원? 무튼 공원에서 살짝쿵 다혼이를 타보았다...
역시나 크랭크를 좀 더 큰것으로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리어 휠이 일직선이 아니라 조금 비뚤어 졌는데...
논드라이브 쪽에 5~10미리 와셔 넣으면 일직선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문제는 저 리어휠 탈거 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는거... ㅠㅠ
흰색 타이도 많은데 왜 샵에서 굳이 검정색 타이로 케이블을 묶었을까?
저 부분도 다시 손 좀 봐줘야 할 듯 하다...
외장형 다혼이라.... 뒷드레일러를 달았는데....
행어가 없기 때문에 컨버터가 달린 드레일러나...
아니면 컨버터를 별도로 구매 해서 장착을 해야 한다.
뒷 휠의 성능은...
출신이 중국산 다혼 짝퉁 자전거 휠이라 그런지...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이상으로 더 잘 안굴러 간다...
뭐... 장거리용이 아니니 일단 용서...
안장은 태희형이 준 안장!
무겁지만 안장이 넓직해 편하다...
튠, 피직 다 필요 없음... ㅎㅎㅎ
참 간단한 구조의 변속기.
고장날 일이 없을 것 같음..
레버는 이베이에서 배송비 포함하여 7달러 정도 줬는데...
가격대비 정말 훌륭하다!
브레이크 레버...
일단 멈추기는 멈춘다...
그러니 불만을 가지지 말자...
언젠가 생각나면 브롬톤 순정 브레이크 암과 레버로 바꾸자...
갱생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던 프레임과 포크 그리고 핸들포스트 연결 방법이다.
자전거 갱생한다고 가져 올 때 신나서 사진 한장 남기지 않고 분해 해버리고 조립을 해 버렸더니..
제대로 한 건지도 모르겠고... 처음 가져왔을 때 보다 핸들 포스트 도는 게 조금 뻑뻑한게... 의심이 들지만...
자전거 방향 바꾸는 건 몸을 눞히면 되니... 천천히 정보을 찾아 보고... 나중에 다시 분해 조립 해줘야겠다....
내 조덱스에도 쏙 들어가고... 아마 항상 차에 실려 있을 것 같은 녀석...
여기까지 다혼 구석 구석 살펴 보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