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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話し

3얼간이 연천 찍고 오기...



어째저째하여 갑작스래 연천엘 다녀옴...


첫번째 장소는 연천 당포성...


두산 대백과 사전에 따르면...

2006년 1월 2일에 사적 제468호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은 35,174㎡이다. 당포나루로 흘러 들어오는 당개 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형성된 높이 약 13m의 삼각형 절벽 위 대지의 동쪽 입구를 가로막아 쌓은 성곽이다. 1994년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의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2003년 이후 2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하여 성의 구조가 어느 정도 밝혀졌다. 동쪽 성벽은 길이가 50m, 잔존높이가 약 6m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한다.


당포성의 배후에 있는 마전현은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는 데에 꼭 있어야 할 성이었다. 또한 북진 시에도 강의 북안에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에서는 대부분 신라계인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석축이 있는 부분의 퇴적토와 성돌 사이에서 삼국시대 기와조각을 포함하여 고려와 조선시대의 기와조각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성 내부에서는 고구려 토기조각과 고구려 기와조각들이 다수 출토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천 당포성 [漣川 堂浦城] (두산백과)

라고 한다.....







그 다음 목적지는 임진강 주상절리....


살아있는 지질박물관 답게... 연천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질을 구경할 수 있는데...


그 중에 임진강 주상절리는 최고라는....


그나 요즘 가뭄이 심하다 하던데... 직접 가보니 임진강 한 가운데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였다...


비가 좀 와야 할 텐데.....







이 곳은 좌상바위....


역시 물이 많이 없어서 지난 번 방문했을 때와 많이 다른 느낌이지만...


대신 줄어든 강물 덕에 특이한 형태의 바위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민이는 아무래도 원시 생활 본능을 감출 수 없는 듯... 또 채집....







다음은 재인폭포...


매년 한번씩 오지만...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본적은 작년 뿐...


그래도 이곳에 오면 색다른 풍경과 분위기에 멍 때리기 좋은 곳이다....


한탕강댐에도 잠시 들렀는데... 역시 ... 물이 없... =.=;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비둘기낭폭포에도 갔었지만...


내리는 엄청난 비에... 구경은 못했음... =.=;







서울 올라오는 길에 알렉스더커피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연천 투어 끝...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알차게 일요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