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私の話し

[D850/K20d] 막국수, 통닭 먹으러 부여로...



얼마전 부여의 막국수와 통닭이 갑자기 먹고 싶어져....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부여로 갔다...


정작 막국수와 통닭 사진은 없지만... 나름 미션 성공하고 온 날.....







막국수를 시원하게 한 그릇하고 낙화함이 있는 부소산성 한바퀴.....







가을의 막바지라 은행도 노랗게 물들고.....







갈색으로도 물들고, 빨갛게도 물들고....


함께 간 성용이는 신나 뛰어다니고.... ㅎㅎㅎ







한참 정비 중인 능사리 고분에 잠시 들려 복분자 음료수도 마시고.....







때마침 국화 축제하는 궁남지에도 들리고...... 귀여운 내 오리도 보고 ㅎㅎ







단풍이 물들고 유명한 느티나무가 있는 성흥산성으로....







풍경도, 빛도 너무 좋았다.... -사랑나무 찍겠다고 개념이 조금 모자랐던 단체 출사 나온 한무리 빼곤.....-






멍멍이 주인분께 사진을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핸드폰 바꾸면서 메모를 지워버렸다 ㅠㅠ







일몰 찍을 준비 중인 성용이.....







이 날도 역시나 해가 저물었.......







셀카도 몇 장 찍고.....







해가 들어가고 하늘의 그라데이션이 딱 좋을 때 역시 몇 장 담아 보고.....







별이 뜰 때까지 기다리다 몇 장 역시 담아 본다.... 그러다....







붉게 떠오른 달에 무서워서 산에서 내려 왔다....


급작스런 여행이었지만 여유 있었고, 춥지 않았고 가을의 끝자락을 만날 수 있어 기분 좋은 여정이었음...



다음 번은 경상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