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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mera/Pentax

Pentax K-S1 첫 인상....



얼마전... 

펜탁스용 시그마 70-200을 우연찮게 구했고...

K20D에 물려 좀 사용해 봤는데...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해 보고자 바디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1.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것

2. 작고 가벼운 바디

3. AA건전지가 아닌 전용 배터리 사용하는 바디

4. 괜찮은 화질


이렇게 추리다 보니 역시나 고민의 결과는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바디로 귀결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펜탁스 K-S1


1. 가격저렴하고, 

2. 미러리스만한 크기에

3. 전용배터리를 사용하고

4. 로우패스 필터를 제외하여 화질도 좋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RAW 파일이 12bits라는 건데....

하지만 이건 직접적으로 느끼기 힘들고 수치상으로만 아쉬울 뿐...


펜탁스라는 녀석이 다른 메이저와는 다르게 확실한 매력 또는 취향이 있기 때문에 

한번 매력에 빠지면 완전 빠지거나 아님 외면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는 듯.....


어쨌건 간 잠깐 써본 느낌이 나쁘지 않다....


아래 사진들은 AF16-45, AF50-200, MF35-105, pancolar로 찍음.....




이상 잠깐 만난 녀석의 느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