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몰을 보러 다녀온 영종도....
바닷가 고양이 캔디드 샷 찍는데...
역시 AF능력은 좀 떨어지는구나 ㅎㅎㅎ
여튼... 그래도 K-S1 참 좋은 펜탁스 바디이다...
이번엔 선녀바위도 가보고.....
세차한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꾸질한 동수 사진도 찍어 보고....
열악한 AF성능으로 갈매기도 찍어보고....
그래도 여지 것 사용한 펜탁스 바디 중에서는 제일 낫다...
한동안 매주 갔었던 을왕리 선착장....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또 갈매기도 찍어 보고......
지는 해 찍으려 던 차에....
누군가 차를 빼야 한다며 차를 빼달라 해서.... 해 넘어가는 타이밍을 놓쳤 ㅎㅎㅎ
요즘 영종도 가면 항상 들르는 카페....
상당히 독특한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 복귀....
이 집 커피 참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