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 전만 해도 석모도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 갔어야는데...
이제는 육로로도 이동 할 수가 있다...
버스 중앙차선이 생기고 나서 기존 버스정류장 주변의 상권이 줄어 든 것 처럼...
이젠 외포리 선착장의 그 많은 식당들도 이젠 예전 같지 않겠지?
여튼 정말 오랜만에 보문사에 들렀다...
419개의 계단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마애불...
날씨가 오락가락 하였으나..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음....
보문사에서 후닥 내려와 근처 해수욕장에 들러 해지는 걸 기다림....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
해가 점점 들어간다.....
그냥 구름 뒤로 들어갔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