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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Wheels/Ridin'

카메라 들고 북으로 가자~

 

 

지난 주 짱이하고 산책 다녀온 북쪽...

이번주에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전날 과음에 아침에 지하철 못타고 조덱스에 카메라 주섬주섬 챙기고 자전거 챙기고 ㅎㅎ

파주로 출발~

 

 

 

 

 

 

 

출발하기 전 물 보급 하려 편의점 갔는데...

귀여운 개어미와 개새끼가 와서 장난 침 ㅎㅎㅎ

 

 

 

 

 

 

 

 

 

 

시작하자마자 작은 업힐이다...

경기 북부쪽은 아주 높은 업힐은 없으나 이런 낙타등식의 코스가 많다..

 

그나 이날은 DSLR을 메고 탔는데... 이날 라이딩 한 바 괜찮다..

예전 형규 산악왕 할 때 메고 탄 이후로 처음인데... 그다지 아주 빡센 라이딩이 아니라면 종종 DSLR을 가지고 타야겠다...

 

 

 

 

 

 

 

 

코스는 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인데... 공도를 피하려다 보니... 초반에 좌회전이 조금 있어 불편하긴 했다..

이 부분은 좀 보완해 봐야지...

 

 

 

 

 

 

 

 

 

 

 

공도를 피하려면..

Off-road도 즐길 줄 알아야 함.. 응?

MTB 사고 싶다... !!

 

 

 

 

 

 

 

 

 

 

 

 

 

 

 

 

 

 

 

그렇게 한적한 시골길을 달림...

날씨 좋고 날씨 좋고 날씨 좋고...

팔은 타들어가고 ㅎㅎ

 

 

 

 

 

 

 

 

 

 

 

 

이번 코스의 가장 난이도 있는 업힐...

전망대 가는 길이다..  전망대를 올라야하는 당연히 업힐...

백련산급 정도 되는 듯...

비포장길이 있다 사전에 이야기 했더니 미메형님께서는 샌들을 챙겨오시는 신의 한수를...

 

 

 

 

 

아... 참 좋아..

 

 

 

 

 

 

 

 

 

 

 

저기 멀리 북녘 땅도 구경하고...

철마 아니 카본은 달리고 싶다... 사진도 찍고...

 

 

 

 

 

 

 

 

전방 수류탄!

 

 

 

 

 

 

 

 

 

단체사진도 찍고...

두 언니 샷도 찍어 주고..

벌레가 파 먹은 클로버 인증샷도 찍고...

 

 

 

 

 

 

 

용감한 소라가 비포장길 다운힐을 시도하다 제자리쿵...

양쪽 무릎 발란스 맞혀주는...

 

 

 

 

 

 

 

 

 

 

전망대 내려 오는 자연길... 흙길... 자갈길... ㅎㅎ

 

 

 

 

 

 

 

 

 

 

덤프트럭을 바막 삼아 =.=; 깨끗한 길을 달린다....

지난 주에는 차가 하나도 없는 길이었는데... ㅠㅠ

그래도 좋다...

 

 

 

 

 

 

 

 

 

짧은 코스이지만 배가 고프면 먹는다....

쉬고 싶으면 쉬고...

여기 탕수육 짜장면 강추...

다음엔 이 중국집을 기준으로 다시 코스를 짜봐야지 ㅎㅎ

 

 

 

 

 

 

 

 

 

 

 

 

 

 

배 터지게 먹고 또 업힐..

그리고 시멘트길을 지나 마지막 자운서원 업힐을 끝.

 

 

이 후 사진은 없음...

짧은 코스이지만 적당한 업힐(낙타등)

서울 근교 그리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 별로 안되는 코스라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코스이다.

평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라이딩하면서까지 스트레스 받기 싫다..

당분간 -MTB 구매하기 전까지?-은 이런 코스로만 다녀야지... ㅎㅎ

 

 

 

 

 

벼가 노랗게 물들 때 또 다시 오리라~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

 

 

https://drive.google.com/folderview?id=0B5cZbNW21LNsfkxiWlNvUWo2V016R2prNHNSaE1LRGRyYUd3dkN6M3RNNDZZLUFTTXIzSEE&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