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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Wheels/Ridin'

봉관이와 함께 한 전곡 라이딩...

간만에 월차 썼는데....

 

눈 떠 보니 7시... ㅎㅎ

 

뭐하지 할까 뒹굴 뒹굴 하다 봉관이가 자전거 타자고 한다. 파주로 가자고...

 

 

자전거 코스는 치킨과는 달라서 매일 같은 코스 타기엔 좀....

 

그래서 급하게 나마 코스를 짠다....

 

 

 

코스는 이러하다.... 너무 급하게 짜서... 로드뷰도 제대로 못 보았다...

 

그래도 봉관군이 정글스러운 코스 같다며 가자고 한다....

 

 

 

 

 

 

그럼 출발~

 

 

 

 

 

 

어딜 가도 아파트... 무슨 성 같은 기분의 아파트...

 

 

 

 

 

 

 

뭔 놈의 코스가 시작하자마자 업힐이다...

 

두번째 업힐은 사진 찍을 엄두가... ㅎㅎ

 

 

 

 

 

 

 

그래도 차는 없고 길은 좋다...

 

 

 

 

 

 

쫄면먹은 봉관이 속이 부대끼나 보다...

 

 

 

 

 

 

 

 

달리다 보니 임진강의 알흠다운 모습이 보인다....

 

이것말고는 어딜 보아도 군대이다...

 

집에서 로드뷰 잠깐 봤는데... 무슨 앞만 보임 양 옆은 다 부대라 모자잌~

 

 

 

 

 

 

다른 것에는 따여도 좋지만 우리 저것만은 따고 가자...

 

 

 

 

 

 

형이 미안해~ 공사중일 줄이야... ㅎㅎㅎ

 

 

 

 

 

 

짧고 굵은 업힐을 하면 경치는 참 좋다...

 

 

 

 

 

 

태고적 순수함을 간직한 시댕이...

 

 

 

 

 

 

시댕이 풀 뜯어 먹는 소리... '우걱 우걱 우엑~'

 

 

 

 

 

 

 

 

장군님 덕분에 잘 쉬다 갑니다. @정발장군묘

 

 

 

 

 

 

아옹 너무 덥다...

 

라이딩 시간을 점심 때 그것도 최고 더울 때 해서 인지 40키로 쯤인데 지친다...

 

 

 

 

 

 

한국의 아름다운 멋...은 무슨... 덥다......

 

 

 

 

 

 

부끄럽지 않은 핑크~

 

 

 

 

 

 

나도 눞고 싶구나 시댕아~

 

 

 

 

 

 

진상에서 콜라를 마시며 협상한다... 코스를 단축하기로...

 

짧아져 봐야 몇 키로 안되지만 그래도 줄이기로 했다 ㅎㅎㅎ

 

 

 

 

 

 

 

다시 오른다..

 

평지 좀 타고 싶다...

 

 

 

 

 

 

돌아가는 길에 총소리로 좀 듣고... ㅎㄷㄷ

 

 

 

 

 

 

 

농로에서 사진도 좀 찍고...

 

 

 

 

 

 

 

이렇게 짧지만 고생한 라이딩 끝....

 

봉관아 형이 다시 코스 짤게 다시 함 가자 ㅎㅎㅎ

 

 

 

 

 

 

그렇게 서울로 복귀~

 

 

 

 

 

 

그나 살다 살다 월 600도 넘게 타보는 구나~ ㅎㅎ

 

그럼 다음엔 어딜 갈까나?

 

 

사진은 클릭하면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