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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월롱 라면벙~ 형 라면 먹고 싶어요~ 하고 인천 센스쟁이 싸일러 군이 연락을 똭~ 어제 퇴근하면서 급한 마음에 번개를 올렸으나..... 역시 아무도 물지 않는다.... 자야지 하고 눞는데 연민이가 연락이 온다... 연민 : '낼 라면 먹으러 가나? 나도 갈께' 저 녀석 라이딩 보다는 해장이 먼저라는 촉이 온다.... 디지털 미디어 시티! 지하철도 자주 다니고 사람도 없고 앞으로 라이딩 하러 동쪽 말고 서쪽 그리고 북으로 다니지 싶다... 금촌역에 도착하니... 군인 애들이 많다..... 아... 예전엔 군인 아저씨들이었는데... =.=;; 한때 중독이었던 끌레도르.... 간만에 먹으니 역시 맛있어! 라이딩 아니 라면 먹기 전 에피타이져로 하나 냠냠~ 일찍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배고픈 나는 배가 불렀고,.. 더보기
월롱에 이름 없는 라면집 가게 간판도 없고.... 메뉴도 라면 하나인.... 이름 없는 라면집..... 한 때에는 하루에 20정도 그릇 판매했다는 라면집인데... 블로그의 영향인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다... 한번에 끓이는 양이 있기 때문에 시간은 좀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 라면 스프가 들어 갔는지 안들어 갔는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일반 라면 국물과는 많이 틀림... 첨 국물 한 숟갈 맛보고 '어! 맵다!'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숟가락에서 느끼는 맛은 맵다라기 보다는 개운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탱탱한 오징어와 갖은 야채가 잘 어울림.... 직접 담그신 알타리 김치.. 라면도 맛이지만 김치 맛이 최고!!! 가격은 저렴하게 2,800원.... 한시간 이상 기다려 먹을 정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