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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

또 영종도... 오랜만에 일몰을 보러 다녀온 영종도.... 바닷가 고양이 캔디드 샷 찍는데... 역시 AF능력은 좀 떨어지는구나 ㅎㅎㅎ 여튼... 그래도 K-S1 참 좋은 펜탁스 바디이다... 이번엔 선녀바위도 가보고..... 세차한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꾸질한 동수 사진도 찍어 보고.... 열악한 AF성능으로 갈매기도 찍어보고....그래도 여지 것 사용한 펜탁스 바디 중에서는 제일 낫다... 한동안 매주 갔었던 을왕리 선착장....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또 갈매기도 찍어 보고...... 지는 해 찍으려 던 차에.... 누군가 차를 빼야 한다며 차를 빼달라 해서.... 해 넘어가는 타이밍을 놓쳤 ㅎㅎㅎ 요즘 영종도 가면 항상 들르는 카페.... 상당히 독특한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 복귀.... 이 집 커피 참 .. 더보기
그냥 쓰잘데 없는.... 그냥 쓰잘데 없는...... 더보기
가성비 최고의 렌즈 Helios 44-2 58mm f2 가장 구하기 쉽고... 또 가격도 싸고... 정말 맘만 먹으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렌즈다... 짜이즈 Biotar 카피 제품이긴 하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짜이즈에서 렌즈 만들던 기술자들을 반 강제적으로 소련으로 불러들여 만든 렌즈라고 하니... 뭐 짜이즈라 해도 될만큼의 화질을 보여준다... M42렌즈들이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가 보케 그리고 뒷배경 처리인데... 회오리 보케로 유명하다. 회오리 보케든 빛방울이 몽글몽글 하던 별 신경 안쓰는데.. 어쩔때 이런 비정상적인 이펙트가 피사체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주는 사진을 볼 때에는 정말.. 그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무튼 나쁜 렌즈는 없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