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정말 라이딩 할 의지가 없었는데....
간만에 90km 라이딩을 하고 왔다...
강화도로.....
라텍스 타이어... 나 같은 마일리지 적은 라이더에겐 딱인듯....
승차감 좋고, 승차감 좋고 그리고 승차감 좋다...
그립감은 준수한 편..
나에게 3년 전 장경인대염을 가져다 준 강화도...
라이딩 START!
그날의 멤버는...
멍야형, 유쌍 촘롱 부부, 성용이, 인섭이 그리고 나.
같은 날 임진각 벙이 있긴 했지만 사실 그 코스는 로라 타는 느낌이들어서... =.=;
콜라는 잘 안마시려 노력하지만... 역시 라이딩엔 콜라....
초지대교에서 동막쪽으로 가는 강화도 남쪽길은 참 좋다...
자잘한 낙타등.... 기분 좋다고 막 달리다간 털리기 쉬움.... ㅎㅎ
물론 나 같은 늅늅에게...
남쪽에서 서쪽길로 북으로 올라가는 길도 좋고... ^^
가을은 참 좋다...
좋은 건 대부분 짧은 순간이라 아쉽니다....
지방 도로 타게 되면 꼭 찍어 보는 버스 정류장 사진....
아.. 몸개그.... =.=;;
평화전망대 민통선 안에 있는 코스 인데... 참 좋았음...
신나게 달리면 역시 털림... =.=;;;;
물론 나만..... ㅠㅠ
요즘 자주 보는 북녘땅...
결국 강화도 동쪽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는 길에 털림.....
랜도너스 때도 그 코스에서 털렸는데... =.=;;;
무튼 무리 조금 하고 라이딩 종료.....
라이딩이 끝 났으니....
멍야형 협찬 해물파튀!
자동차에 잘 앉아 있는 브롬톤....
이런데서 써먹다니... ㅎㅎㅎ
강화도 분위기 그리고 커피맛 좋은 카페에서 마무리....
카페 주인들이 좋아 한다는 아재들... (1인 1주문, 커피 원샷 자리 빨리 비워줌....)
협찬 김성용....
씨서커는 참 탐나는데....
비쌈... 500원 짜리 바꿔서 살까 고민 중.... ^^
간만에 올려 보는 로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