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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mm

이젠 차 타고 석모도 보문사로... (by K-S1)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석모도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 갔어야는데...이제는 육로로도 이동 할 수가 있다... 버스 중앙차선이 생기고 나서 기존 버스정류장 주변의 상권이 줄어 든 것 처럼...이젠 외포리 선착장의 그 많은 식당들도 이젠 예전 같지 않겠지? 여튼 정말 오랜만에 보문사에 들렀다... 419개의 계단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마애불... 날씨가 오락가락 하였으나..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음.... 보문사에서 후닥 내려와 근처 해수욕장에 들러 해지는 걸 기다림....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 해가 점점 들어간다..... 그냥 구름 뒤로 들어갔다... 흠... 더보기
또 영종도... 오랜만에 일몰을 보러 다녀온 영종도.... 바닷가 고양이 캔디드 샷 찍는데... 역시 AF능력은 좀 떨어지는구나 ㅎㅎㅎ 여튼... 그래도 K-S1 참 좋은 펜탁스 바디이다... 이번엔 선녀바위도 가보고..... 세차한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꾸질한 동수 사진도 찍어 보고.... 열악한 AF성능으로 갈매기도 찍어보고....그래도 여지 것 사용한 펜탁스 바디 중에서는 제일 낫다... 한동안 매주 갔었던 을왕리 선착장....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또 갈매기도 찍어 보고...... 지는 해 찍으려 던 차에.... 누군가 차를 빼야 한다며 차를 빼달라 해서.... 해 넘어가는 타이밍을 놓쳤 ㅎㅎㅎ 요즘 영종도 가면 항상 들르는 카페.... 상당히 독특한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 복귀.... 이 집 커피 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