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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화악산 그리고 도마치재... 2년 전 준쿠가 올리벙 중 화악산 포함 5고개 넘는 벙이 있었는데.. 그 때 철저히 흐르고 도마치재를 눈물을 흘리며 올랐던 기억이.. =.=; 무튼... 석민이가 화악산과 도마치재를 넘는 번개를 쳐 덥썩 물었다... 성용이와 함게 출발하고 카메라를 셋팅하려는데 아뿔싸.. 배터리를 놓고옴.... 결국 모든 라이딩의 사진은 갤레기3으로.. ㅠㅠ 아응~ 북면사무소에 도착하니 자전거 타오곤 신기한 아이들도 있고... 벨로픽 회원뿐 아닌 페북마당발 석민이의 지인분들도 합류한 흥벙아닌 흥벙이었다... 재덕아 형이 지키지 못해 미안해~ 지못미~ ㅎㅎ 다들 열심히 오른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전구간이 오픈이라 나는 남들 출발하기 전 이미 먼저 출발하여.. 형규, 성용이와 같은 굇수들의 앞모습을 처음으로 찍을 수가 있.. 더보기
카메라 들고 북으로 가자~ 지난 주 짱이하고 산책 다녀온 북쪽... 이번주에도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전날 과음에 아침에 지하철 못타고 조덱스에 카메라 주섬주섬 챙기고 자전거 챙기고 ㅎㅎ 파주로 출발~ 출발하기 전 물 보급 하려 편의점 갔는데... 귀여운 개어미와 개새끼가 와서 장난 침 ㅎㅎㅎ 시작하자마자 작은 업힐이다... 경기 북부쪽은 아주 높은 업힐은 없으나 이런 낙타등식의 코스가 많다.. 그나 이날은 DSLR을 메고 탔는데... 이날 라이딩 한 바 괜찮다.. 예전 형규 산악왕 할 때 메고 탄 이후로 처음인데... 그다지 아주 빡센 라이딩이 아니라면 종종 DSLR을 가지고 타야겠다... 코스는 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인데... 공도를 피하려다 보니... 초반에 좌회전이 조금 있어 불편하긴 했다.. 이 부분은 좀 보완해.. 더보기
안반데기 라이딩 (진부 횡계 정선 by NX100) 동네에 자전거 타는 형들 동생이 생긴 이 후로...급작스런 라이딩 계획이 종종 생기곤 한다... 성용이가 동서를 진행한다 해서 넌지시 '안반데기 가볼까?' 던졌더니 멍형도 함께 물었다. 예상외로 밀리는 차덕에 조금 늦게 도착한 진부...라이딩 준비 끝내고 바로 코스로 올라 탄다...이날의 대략적 코스는 진부에서 용평리조트, 안반데기, 닭목령, 정선, 신기 그리고 다시 진부로 이어지는 약 100km 코스 초반에 잠시 올라탄 경강로.경강로에는 트럭도 좀 있고 차들도 있어서 재빨리 빠져 나가야는데... 맞바람에 초반부터 진이 빠졌...=.=;; 경강로에서 용평리조트 쪽으로 빠지면 한적한 길이 나온다.하지만 시작부터 업힐.... 첫 업힐에서 질질 흐른 나를 기다려 줌... 다시 달리다 보면 감자꽃이 활짝핀 강원.. 더보기